[텐아시아=노규민 기자]
‘고민말고 고’ 하석진-김지석/ 사진제공=MBC에브리원
‘고민말고 고’ 하석진-김지석/ 사진제공=MBC에브리원
뇌섹 콤비 김지석과 하석진이 ‘남자의 나라’ 독일로 떠났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고민 말고 GO’ 1회에서는 김지석과 하석진이 독일 여행을 준비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더불어 독일의 겨울을 즐기는 두 사람의 모습이 펼쳐진다.

평소 ‘맥주 덕후’로 알려진 하석진은 맥주 외에도 자동차와 축구를 좋아한다고 밝혀 독일과 딱 어울리는 감성을 드러냈다. 반면 김지석은 이동은 무조건 택시를 선호하고, 축구에는 전혀 관심도 없으며, 평소 로맨틱하고 낭만적인 파리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처럼 두 남자는 여행을 떠나기 전부터 극과 극 취향을 공개해 앞으로 펼쳐질 이들의 행보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두 사람의 첫 여행지는 아름다운 절경을 자랑하는 독일의 최고봉 추크슈피체였다. 하석진과 김지석은 마치 겨울 왕국을 연상케 하는 아름다움에 흠뻑 빠졌다.

이 날 두 남자는 ‘파리 감성’ 김지석의 취향에 맞춰 파리 못지않게 로맨틱한 뮌헨 최고의 축제 톨우드 페스티벌에 방문했다. 이곳에서 두 사람은 독일 여성들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으며 글로벌 인기남의 면모를 보여주었다는 후문.

하석진, 김지석의 독일 여행기 ‘고민 말고 GO’ 1회는 28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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