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채널A ‘도시어부’
사진=채널A ‘도시어부’
22일 방송되는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 에서 도시어부들이 농어 낚시 대결을 펼친다.

지난 회에 이어 거제도에서 낚시에 나선 도시어부들은 대상어종을 농어로 정하고 낚시대결에 돌입했다. 농어는 일명 ‘바다의 늑대’라고 불리며, 조류가 빠른 곳에 잠복했다가 단숨에 먹잇감을 사냥하는 어종이다.

최근 미터급 농어가 많이 나온다는 선장의 말에 도시어부들은 출조 전부터 “농어가 기다린다. 농어가 한 번 물어주려고 작정했다”고 말하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어부들은 농어를 잡기 위해 1인당 200번 이상의 캐스팅을 시도했다고.

‘도시어부’는 22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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