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블락비 / 사진제공=세븐시즌스
블락비 / 사진제공=세븐시즌스
그룹 블락비가 일본 주요 3개 도시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블락비는 지난 14~15일 일본 나고야를 시작으로 17~18일에는 오사카에서, 20~21일에는 도쿄에서 ‘블락비 2018 블락버스터 인 재팬(Block B 2018 BlOCKBUSTER IN JAPAN)’을 개최했다.

블락비의 이번 공연에서 콘셉트를 잘 보여주는 ‘잭팟(JACKPOT)’ ‘베리굿(Very Good)’ ‘닐리리맘보’부터 ‘떠나지마요’ ‘워킹 인 더 레인(Walkin’ In The Rain)’ 등 아련하고 달달한 분위기의 곡들까지 선보이며 폭 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블락비는 소속사 세븐시즌스를 통해 “한국에 이어서 일본에서도 단독 콘서트로 팬들과 만날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즐거웠다. 공연장을 찾아준 비비씨(블락비 팬클럽명) 고맙고 사랑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비범은 SNS를 통해 공연장에서 촬영한 멤버들의 사진을 게재해 팬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한국과 일본에서 ‘블락비 2018 블락버스터’를 마친 블락비는 당분간 개인 활동에 임한다. 비범과 피오는 각각 연극 ‘여도’와 ‘슈퍼맨닷컴’으로, 박경은 tvN ‘문제적남자’ 에 출연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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