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영화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사진제공=이십세기폭스코리아
영화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사진제공=이십세기폭스코리아
영화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이하 셰이프 오브 워터)’이 전 세계 언론의 극찬을 받으며 동시기 개봉작 중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셰이프 오브 워터’는 언어 장애를 겪는 청소부 엘라이자(샐리 호킨스 분)와 비밀 실험실에 갇힌 괴생명체의 만남을 그린 로맨스 판타지 영화다.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셰이프 오브 워터’는 오늘(20일) 실시간 예매율 4.1%(오전 9시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기 개봉하는 국내외 화제작을 제치고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영화는 제74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최고상인 황금사자상을 비롯, 제43회 LA비평가협회상 감독상·여우주연상·촬영상, 제75회 골든 글로브 감독상·음악상 등을 받으며 호평을 받았다.

‘셰이프 오브 워터’는 오는 22일 국내 개봉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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