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레티티아 라이트 / 사진제공=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레티티아 라이트 / 사진제공=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영화 ‘블랙 팬서’에서 슈리를 맡은 배우 레티티아 라이트가 “벌써 100만 관객이라니 엄청나다”라며 국내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레티티아 라이트는 16일 국내 팬들에게 인사를 건네는 영상을 공개했다.

레티티아 라이트는 “영화 사랑해줘서 너무너무 고맙다고 얘기하고 싶었다”며 국내 팬들에게 첫 인사를 건넨 후 “언젠가는 꼭 한국에서 만나길 바란다”고 덧붙이며 국내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향한 큰 감동을 열렬하게 표현했다.



‘블랙 팬서’는 설날 연휴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슈리’는 블랙 팬서의 부산 카체이싱을 와칸다에서 원격으로 조정하며 큰 활약을 펼쳤을 뿐 아니라 ‘아이언맨’을 잇는 차세대 여성 과학자로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블랙 팬서’는 와칸다의 국왕이자 어벤져스 멤버로 합류한 ‘블랙 팬서’ 티찰라(채드윅 보스만)가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둘러싼 전세계적인 위협에 맞서 와칸다의 운명을 걸고 전쟁에 나서는 2018년 마블의 첫 액션 블록버스터. 현재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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