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김희철 / 사진제공=XtvN ‘슈퍼TV’
김희철 / 사진제공=XtvN ‘슈퍼TV’
XtvN ‘슈퍼TV’에서 김희철이 “전 지금도 동심이에요”라고 외치며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여준다. 16일 방송될 ‘슈퍼TV’에서다.

이날 방송에서는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한국말 퀴즈쇼’에 도전할 예정이다. 뜻밖의 외국어 실력으로 장위안, 타차라, 파비앙, 크리스티안, 럭키, 새미로 구성된 외국인 팀은 물론 제작진마저 당황시킨 슈퍼주니어는 총 5라운드에 걸친 한국말 퀴즈를 풀어야 한다.

이 가운데 희철이 ‘초등학생 오답 퀴즈’ 라운드에서 돋보인다. 퀴즈쇼는 실제 초등학생이 쓴 기발한 오답을 맞춰야만 하는 형식이다. 외국인 팀은 물론 슈주 멤버들까지 생소한 문제 유형에 어리둥절한 반면 희철만이 “이런 문제가 더 쉬워!”라며 자신감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슈퍼TV’의 ‘한국말 퀴즈쇼’는 16일 오후 11시 30분에서 XtvN에서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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