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예리 졸업 축하 “앞으로의 20대를 응원해”

[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사진=레드벨벳 인스타그램

걸그룹 레드벨벳이 멤버 예리의 졸업을 축하했다.

예리는 9일 서울 송파구 장지동에 위치한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했다.

레드벨벳 멤버들은 이날 인스타그램을 통해 “예림이 졸업 축하해!”라며 축하를 전했다. 이어 “졸업한 전국의 모든 러비(팬클럽명) 축하해요! 앞으로의 20대 응원할게요”라며 팬들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예리가 바닥에서 장난을 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그녀는 자신을 찍는 카메라를 발견한 뒤 당황했지만 이내 밝은 미소를 지어보였다.

예리가 속한 레드벨벳은 9일 결방하는 KBS2 ‘뮤직뱅크’에서 신곡 ‘Bad Boy’로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3일 연속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며 3관왕 자리에 올랐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