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사무엘의 일본 데뷔 공연 현장 /제공=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사무엘의 일본 데뷔 공연 현장 /제공=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솔로 가수 사무엘의 일본 데뷔 앨범이 발매 하루 만에 매진됐다.

사무엘이 지난 7일 일본 도쿄 오다이바 비너스포트 광장에서 일본 데뷔 기념 라이브를 개최하고 일본에서 첫 공식 무대를 선보였다.

같은 날 발매된 사무엘의 일본 데뷔 앨범은 하루 만에 매진됐으며, 도쿄 시부야와 오사카의 전광판 등에서 사무엘의 홍보 영상이 송출됐다. 라이브가 진행된 비너스포트 광장에는 약 1천여 명의 팬들이 모였다. 앨범을 구매하지 못해 현장에 함께하지 못한 팬들까지 합산하면 약 1천5백 명 이상이 사무엘의 데뷔를 위해 찾았다.

사무엘은 자신을 보러 온 현지 팬들을 위해 준비한 일본어 인사를 건네는 것은 물론, 본인을 향해 손을 흔드는 팬들에게 일일이 응답해주는 등 남다른 팬 서비스를 펼치기도 했다.

행사를 마친 사무엘은 “일본 진출 후 팬들과 처음으로 만나는 자리였는데 많은 분들이 자리를 함께 빛내주셔서 기쁘고 감사했다”라며 “팬들이 보내주시는 뜨거운 관심과 사랑에 멋진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일본에서 성공적인 데뷔를 마친 사무엘은 이후 활발한 일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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