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장한별 / 사진제공=더그루브컴퍼니
장한별 / 사진제공=더그루브컴퍼니
가수 장한별이 돌아온다.

9일 더그루브컴퍼니에 따르면 장한별은 오는 15일 새 싱글 ‘새벽 한시’를 발매한다.

앞서 장한별은 지난해 4월 ‘뭣 같은 LOVE’로 화려하게 솔로로 데뷔했다. 그는 약 10개월 만에 발표하는 컴백 싱글로 미처 다 보여여주지 못했던 자신의 매력을 보여줄 계획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신곡 ‘새벽 한시’는 장한별의 보컬 실력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담담하게 내뱉는 감성적인 보컬은 물론 곡의 클라이맥스에서 터져 나오는 장한별의 가창력이 돋보이는 곡이다.

장한별의 소속사 더그루브컴퍼니는 “오랜만에 장한별이 신곡으로 팬 여러분들을 찾아뵙게 됐다. 짧지 않은 시간 동안 기다려주신 팬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작업했다”고 밝혔다.

장한별은 호주 브리즈번 출신으로 퀸즐랜드대학교 치과대학을 다니다 가수의 꿈을 키우기 위해 한국을 찾았고, 2011년 레드애플의 메인보컬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레드애플 활동뿐만 아니라 유창한 영어실력으로 아리랑TV ‘애프터스쿨 클럽’, ‘심플리 K-POP’ 메인 MC를 맡아 유려한 진행 실력을 드러냈다. tvN ‘연애 말고 결혼’, SBS ‘리멤버-아들의 전쟁’, KBS2 ‘발칙하게 고고’ 등 다양한 드라마 OST 앨범으로 활발히 활동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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