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일급비밀, 타겟 / 사진제공=JSL컴퍼니
일급비밀, 타겟 / 사진제공=JSL컴퍼니
보이그룹 일급비밀(TST)와 타겟(TARGET)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일급비밀과 타겟은 지난 8일 공식 팬카페 및 유튜브 계정을 통해 오늘 개막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오는 3월부터 열리는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을 응원하는 특별한 영상 메시지를 공개했다.

영상 속 타겟 멤버들은 힘차게 인사를 한 후 “2018년 2월 9일부터 25일까지 총 17일간 대한민국 강원도 평창에서 개최하는 이번 동계올림픽에 전 세계가 대한민국을 주목하는 만큼 모든 국민이 하나 되어 전 세계인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됐으면 좋겠다”며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의 개최를 응원했다.

우진은 “각 종목의 선수들이 4년간 노력을 쏟아온 만큼, 최고의 결과를 이뤄낼 수 있기를 저희 타겟이 응원하겠다”고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메시지도 잊지 않았다.

일급비밀 멤버들 또한 “이번 대회를 통해 대한민국을 전 세계로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안방에서 열리는 이번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에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우리나라 주 종목인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을 비롯해 총 15종목의 선수들이 4년 동안 갈고 닦은 노력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저희도 많이 응원하겠다”고 말한 후 전 멤버가 “우리나라 선수들 파이팅”을 외치며 선수들에게 든든한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존 그룹명이었던 ‘일급비밀’에서 영문명 ‘TOP SECRET’의 약자 ‘TST’로 해외 활동명을 변경한 일급비밀(TST)는 각종 공연 및 리얼리티 영상 등을 통해 꾸준히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지난달 국내에서의 첫 번째 미니앨범 ‘Alive’를 발매하며 한국 가요계에 상륙한 후 타이틀곡 ‘Awake’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타겟은 오는 10일 일본 삿포로에서 열리는 ‘삿포로 눈축제 K-pop 페스티벌 2018’ 에 몬스타엑스, 펜타곤, 정세운과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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