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100회 기념 이벤트 / 사진제공=신시컴퍼니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100회 기념 이벤트 / 사진제공=신시컴퍼니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연출 사이먼 폴라드)가 2월에도 관객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만들 전망이다.

지난해 11월 28일 시작된 ‘빌리 엘리어트’는 연일 관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5일까지 총 83회 공연 동안 예매처 평점 9.5를 기록했다. 오는 20일 100회 공연을 맞는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풍성한 할인 혜택과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한다.

‘빌리 엘리어트’는 소년 빌리가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여정을 담는다. 전연령층을 아우르는 작품이다.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설 연휴 주간 공연은 최대 30% 활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재공연까지 7년, 100회까지 약 3개월의 시간이 흘렀다. ‘빌리 엘리어트’ 팀은 관객들이 보내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빌리 땡스 위크(BILLY Thanks Week)’를 마련해 이 기간에 공연을 찾는 관객들은 최대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100회 기념 특별 커튼콜, 배우와의 악수회, 사진촬영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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