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JTBC ‘미스티’ 방송화면 캡처
사진=JTBC ‘미스티’ 방송화면 캡처
김남주가 ‘여왕의 귀환’을 알렸다. 지난 2일 베일을 벗은 JTBC 금토드라마 ‘미스티’를 통해서다.

김남주는 ‘미스티’로 약 6년 만에 드라마에 출연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극중 앵커 고혜란 역을 맡았다. 혜란은 신뢰도 1위는 물론 5년 연속 올해의 언론인상을 받은 빈틈없는 인물이다. 성공과 자신의 완벽한 삶을 지키기 위해 분투한다.

김남주는 정확한 발음과 안정적인 톤, 신뢰감 있는 묵직한 목소리로 혜란을 표현했다. 순백색의 드레스부터 붉은색 셔츠까지 ‘패션의 아이콘’답게 ‘고혜란 룩’을 완성했다.

‘미스티’는 첫 회 시청률 3.5%(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살인사건 용의자로 지목된 혜란과 그의 변호를 맡은 남편 강태욱(지진희)의 이야기를 다룬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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