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가수 김태우가 KBS2 ‘해피투게더3’의 ‘내 노래를 불러줘:엔딩가수 특집’에서 최단기록을 세우며 첫번째로 칼퇴근에 성공하였다.

1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의 ‘전설의 조동아리-내 노래를 불러줘: 엔딩가수 특집 2탄’에는 지난주에 이어 가수 김경호, 김태우, 이석훈, 린이 출연해 ‘엔딩가수’ 탈출을 위한 치열한 경쟁을 이어갔다.

이날 김태우는 god의 ‘촛불하나’로 첫번째로 퇴근에 성공했다. ‘촛불하나’ 곡을 보고 재빠르게 말해준 이석훈의 도움을 받은 김태우는 ‘촛불하나’가 흐르는 노래방에 깜짝등장 했다. 김태우를 본 손님들은 김태우를 보고 예상치 못한 상황에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하였고, 김태우의 건장한 신체에 한번 더 놀라 ‘사람살려’ 라고 외치기도 했다.

김태우는 손님들의 ‘촛불하나’ 노래에 마이크도 없이 폭풍성량을 뽐내며 함께 노래를 불렀으며, 공연장을 방불케하는 폭풍 애브리브에 대기실에 있는 출연진들이 “목 아프다고 하지 않았냐”, “공연보다 더 열심히 하는 것 같다”고 감탄했다. ‘내 노래를 불러줘’ 첫 회에서 엔딩을 장식했던 김태우는 이번 ‘엔딩가수’ 특집에서 1등 퇴근으로 명예를 회복했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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