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사진제공=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
/사진제공=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
한 번도 상위권을 이탈하지 않은 자들과 새롭게 9인에 진입하며 반등을 노리는 자들의 순위쟁탈전이 펼쳐진다.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에서 철옹성처럼 탄탄한 고정팬들을 보유하며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해 온 이들과 눈부신 활약을 보이며 9등 안에 이름을 올린 신규 진입자들의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유닛B의 경우 두 번째 유닛 발표식까지 유키스 준과 빅플로 의진, 동현, 필독, 김티모테오, 고호정, 기중, 대원이 굳건히 자리를 지켜 왔다. 그러나 3차 유닛 투표 첫 번째 중간 순위에서 세용이 9등으로 진입, 대원은 10등으로 하락했으며 두 번째 중간 순위에서는 제업이 두 계단 하락한 10등으로 그 결과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두 번째 유닛 발표식에서 2등이던 빅플로 의진이 유닛 메이커들의 열렬한 응원으로 3차 유닛 투표 중간 순위 1등에 등극, 유닛B의 새로운 얼굴로 떠오르면서 순위가 뒤바뀐 유키스 준과의 접전이 예상돼 흥미를 더하고 있다.

이어 소나무 의진, 예빈, 앤씨아, 유나킴, 양지원, 이현주는 유닛G의 탄탄한 상위권 멤버들. 특히 1차 유닛 투표 첫 번째 중간 순위부터 줄곧 상위권을 벗어난 적이 없는 이현주가 3차 유닛 투표 두 번째 중간 순위에서 10등으로 밀려나는 충격적인 일이 발생하면서 유닛G의 순위 또한 종잡을 수 없게 됐다.

이처럼 ‘더유닛’은 매회 다채로운 미션이 펼쳐지면서 두각을 나타내는 참가자들이 속속들이 등장하며 순위가 급변하고 있다. 예측 불가능한 순위 변동으로 유닛 메이커들의 다양한 추측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더유닛’은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며 더욱 쫄깃해진 긴장감을 선사, 최종 순위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더유닛’은 이번 주 토요일(3일) 더욱 강력해진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유닛B와 유닛G 최종 멤버가 선발되는 파이널 경연은 오는 10일 오후 9시 50분 킨텍스에서 열리며, 생중계된다. 6일까지 티몬에서 방청을 신청할 수 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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