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기자]
정세운(왼쪽부터) 윤건 로이킴 / 사진제공=센토엔터테인먼트
정세운(왼쪽부터) 윤건 로이킴 / 사진제공=센토엔터테인먼트

가수 윤건이 로이킴과 정세운과 함께한 JTBC ‘비긴어게인2’ 인증샷을 공개했다.

윤건은 지난 30일 자신의 SNS에 ‘비긴어게인2’에서 호흡을 맞춘 로이킴, 정세운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싱.송.라 bro. 수고했다 bro”라는 문구를 남겼다. 또한 ‘#한잔씩하고 #수고했다브로 #비긴어게인 #윤건 #로이 #세운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친분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 세 사람은 카메라를 바라보고 브이를 그리는 등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윤건은 로이킴, 정세운에게 팔을 두른 채 친근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어 이들이 ‘비긴어게인2’ 음악여행을 통해 어떤 케미를 선보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동안 작사, 작곡, 편곡은 물론 가창, 연주 등 본업인 싱어송라이터로서의 활약을 비롯해 음악 프로그램의 메인 MC로 활약하는 등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왔던 윤건은 유럽에서 버스킹을 하며 선배 뮤지션으로서의 모습뿐만 아니라 동네형 같이 친근한 모습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더해 브라운아이즈및 솔로 활동을 하면서 발표했던 ‘벌써 일년’ ‘점점’ ‘가지마 가지마’ ‘위드 커피’ ‘갈색머리’ ‘홍대 앞에 눈이 내리면’ ‘비오는 압구정’ 등 그의 히트곡들이 버스킹 무대를 통해 어떤 모습으로 재탄생될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윤건이 출연하는 ‘비긴어게인2’는 올해 상반기 중 방송될 예정이다.

최정민 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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