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허영지, 강형욱 / 사진제공=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허영지, 강형욱 / 사진제공=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가수 겸 배우 허영지가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를 통해 배우 양세종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30일 방송되는 ‘비디오스타’은 ‘황금개띠판 특집! 우리가 접수할개’로 꾸며진다. 올해 황금 개띠해를 맞아 제2의 전성기를 노리는 개띠 스타 현진영, 김경식, 박현빈, 줄리엔강, 허영지가 출연한다.

톡톡 튀는 매력의 허영지는 과거 이동욱에게 공개 구혼을 했다가 “25살 넘어서 보자”는 답을 들었다. 올해로 25살이 된 허영지는 “최근 사실 마음이 변했다”고 고백해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다. 최근 여심스틸러로 떠오르고 있는 양세종에게 빠졌다는 것. 허영지는 양세종에 대한 진심을 수줍은 영상편지로 전했다고 한다.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은 득남 후 첫 토크쇼로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태어난 지 한 달이 채 안 됐다는 아이와의 소소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아들 교육을 잘 하고 있냐고 묻자 “밥 달라고 하면 주고, 안고 싶으면 안아준다”며 아이에게는 영락없는 초보 아빠의 면모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강형욱은 연예계 대표 애견인 게스트들과 MC들이 강아지에 대한 고민과 질문에 속시원히 답변해줬다. ‘반려견과 함께 엘리베이터를 탔을 때의 펫티켓’ ‘길에서 위협적인 개를 만났을 때 대처법’ ‘새롭게 등장한 비행기 반려동물 마일리지’ 등 애견인에게 도움이 될 만한 꿀팁들은 ‘강형욱과 함께하는 Q&A 타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디오스타’는 오늘(30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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