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배드 보이', 주요 음원 차트 1위...글로벌 반응도 뜨겁다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레드벨벳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을 발매한 그룹 레드벨벳이 음원 파워를 과시했다.

레드벨벳은 지난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더 퍼펙트 레드벨벳(The Perfect Red Velvet)’을 발표했다. 타이틀곡 ‘배드 보이(Bad Boy)’는 30일 오전 9시 지니, 벅스, 올레뮤직, 소리바다, 네이버뮤직 등 주요 실시간 음원차트에서 정상에 올랐다.

지난 29일 발매된 레드벨벳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은 한터차트, 신나라레코드, 교보문고, 핫트랙스 등 각종 음반차트에서도 일간 1위를 차지해 레드벨벳의 인기를 증명했다.

레드벨벳의 이번 앨범은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에서 네덜란드, 핀란드, 슬로베니아, 라트비아, 루마니아,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 카자흐스탄, 파나마, 태국, 홍콩,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전세계 16개 지역 1위에 올랐다. 또 중국 샤미뮤직 종합 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하는 등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레드벨벳은 오는 2월 1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타이틀 곡 ‘배드 보이(Bad Boy)’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