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류원정 / 사진제공=길맥컴퍼니
류원정 / 사진제공=길맥컴퍼니


트로트 가수 류원정이 생애 첫 번째 팬미팅을 마쳤다.

류원정은 지난 28일 강남의 카페엠에서 첫 팬미팅을 가졌다.

류원정은 KBS 트로트 부활 프로젝트 ‘후계자’에서 우승한 차세대 전통 트로트 루키이다.

류원정은 팬미팅 자리에서 KBS ‘후계자’에서 열창했던 ‘울어라 열풍아’를 시작으로 ‘열아홉 순정’’얄미운 사람’등을 불러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2부는 MC진필의 유쾌한 진행으로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모인 100여명의 팬들을 위해 류원정은 노래를 8곡이나 열창했다.

팬미팅이 생애 처음인 류원정은 영하의 날씨에도 본인을 위해 모인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에서 앞으로 좋은 활동을 약속하며 눈시울을 적시기도 했다.

류원정은 오는 3월 신곡 발매를 준비 중이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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