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고경표(왼쪽부터 시계방향), 전소민, 조재현 / 사진제공=tvN ‘크로스’
고경표(왼쪽부터 시계방향), 전소민, 조재현 / 사진제공=tvN ‘크로스’

배우 고경표-조재현-전소민이 직접 쓴 손글씨로 tvN 새 월화드라마 ‘크로스’ 첫 방송 본방사수를 부탁했다.

오늘(29일) 첫 방송되는 ‘크로스’ (극본 최민석, 연출 신용휘)는 살의를 품고 의술을 행하는 천재 의사 ‘강인규’(고경표)와 그의 살인을 막으려는 휴머니즘 의사 ‘고정훈’(조재현)이 생사의 기로에서 펼치는 메디컬 복수극.

‘크로스’ 제작진은 첫 방송에 앞서 고경표 조재현 전소민의 본방사수 손글씨를 공개했다. 사진 속 고경표는 복수의 메스 대신 한 자루의 펜을 들고 “‘크로스’ 많은 시청바랍니다. 2018년 건강하고 행복하세요♡”라는 손글씨를 남겼다.

조재현은 다정한 미소로 극 중 휴머니즘 의사 고정훈을 연상하게 하는 따뜻한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특히 조재현이 직접 손글씨를 남긴 종이에는 “본방사수♡ 꼭이용’”라고 적혀있다. 무엇보다 본방사수 옆에 그려 넣은 ‘♡’로 사명감 넘치는 의사 고정훈의 내면 속 숨겨둔 애교를 드러내 눈길을 끈다.

마지막으로 전소민은 환한 미소로 극 중 자유분방한 매력의 장기이식 코디네이터 고지인과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고 있다. 그는 “‘크로스’ 본방사수! 많은 시청 부탁드려요♡”라며 시청자들을 향해 애정을 담은 손글씨로 설렘을 선사했다.

크로스제작진은드디어 오늘(29) ‘크로스 방송된다면서모든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완성도 높은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크로스’는 오늘(29일) 오후 9시 30분 tvN에서 첫 방송된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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