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오르내림 ‘전체이용가’ 커버 / 사진제공=스톤쉽
오르내림 ‘전체이용가’ 커버 / 사진제공=스톤쉽
래퍼 오르내림이 첫 번째 정규 앨범에서 그만의 귀여운 스웩을 제대로 보여줬다.

오르내림은 지난 28일 국내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정규 앨범인 ‘전체이용가’를 공개했다.

타이틀 곡은 ‘코끼리코’와 서사무엘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SWEET’이다. 돌고 도는 일상 혹은 외로움을 코끼리코에 빗댄 ‘코끼리코’와 달콤함이 남긴 씁쓸함을 사탕에 빗댄 ‘SWEET’ 모두 참신함이 돋보인다.

앨범에는 같은 크루 우주비행의 기리보이는 물론, ‘Face Me”Someday’ 등에서 호흡을 맞췄던 소마, 최엘비, 염따, 오하이오래빗 등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듣는 맛과 풍성함을 더했다.

오르내림은 “어른 곡도 있지만 제가 해서 ‘전체이용가’란 뜻”이라며 “재밌게 들어주세요”라고 밝혔다.

오르내림의 ‘전체이용가’는 수록곡 ‘유학생’juiceoveralcohol”코끼리코”SWEET’의 뮤직비디오로 즐길 수 있다. ‘코끼리코’의 뮤직비디오는 오는 2월 14일 공개될 예정이며, ‘SWEET’의 뮤직비디오는 티저로 공개됐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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