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비욘세·제이지 부부와 친분...'세계적 인맥'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 사진=박재범 SNS

박재범이 세계적인 팝 스타 비욘세·제이지와 만났다.

박재범은 2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비욘세 놀즈(Beyonce Knowles), 제이지(Jay Z)와 각각 함께 촬영한 인증샷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박재범은 비욘세, 제이지와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제이지는 박재범의 어깨에 손을 올린 채 친분을 과시하고 있다.

박재범은 비욘세와의 인증샷에 ‘The Queen’이라는 멘트를 남겼고, 제이지와의 인증샷에는 “내가 본 사람들 중에 가장 스웨그 넘치는 인물”이라며 ‘제이지 대표님’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미국 뉴욕 원월드 전망대에서 열린 락네이션 브런치 행사에 락네이션 소속 아티스트로 참석한 박재범은 비욘세, 제이지는 물론 세계적인 팝스타들과도 만남을 가졌다.

(0128) 박재범 제이지

박재범은 지난해 7월 아시아 뮤지션 가운데 최초로 제이지가 수장으로 있는 레이블 락네이션과 전속 계약을 맺고, 미국 음악시장 진출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최근에는 미국 CNN과의 인터뷰를 비롯, 아시아 27개국에서 방영되는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 ‘아시아 갓 탤런트 시즌2’의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등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폭 넓게 활동 영역을 구축해나가고 있다.

박재범은 앞으로도 국내외를 넘나들며 활발한 음악 작업 및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