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KBS2 ‘슈돌’
사진=KBS2 ‘슈돌’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승재의 무한 상상력이 발동된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11회는 ‘너의 용기를 응원해’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이중 승재는 초콜릿을 땅에 심으면, 초콜릿 나무가 자란다는 깜찍한 발상으로,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승재는 초콜릿을 땅에 묻고 있다. 땅을 토닥토닥하는 승재의 손길에는 정성이 가득하다. 나무에 주렁주렁 열릴 초콜릿을 상상하는 듯 웃음을 터뜨리는 승재의 모습, 이러한 승재의 순수한 동심에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이날 승재는 “쑥쑥 자라라” 주문과도 같은 노래를 흥얼거리며, 초콜릿 나무가 자라는 상상의 날개를 펼쳤다. 승재는 매번 어른들의 상상을 뛰어넘는 반짝이는 생각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던 아이다. 또 한번 안방극장을 순수함으로 물들일 창의력 대장 승재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뿐만 아니라 ‘슈돌’ 211회에서는 아빠와 함께 창의력 센터에 방문하는 승재의 모습도 공개된다. 승재의 깜짝 놀랄만한 상상력, 그리고 사실에 입각한 ‘팩트 폭격’으로 승재와 극과 극 성향을 보였던 아빠 고지용의 결과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슈돌’은 오는 28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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