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영화 ‘메이헴’ 예고편 영상
/사진=영화 ‘메이헴’ 예고편 영상
영화 ‘메이헴’의 19금 예고편과 스틸이 공개됐다.

‘메이헴’은 직장에서 억울하게 해고당한 변호사 ‘데릭’(스티븐 연)이 예기치 못한 바이러스로 인해 회사에 갇혀 자신을 자른 상사에게 복수를 준비하는 분노 액션다.

공개된 19금 예고편은 바이러스로 인해 서로 멱살을 잡고 목을 조르는 등 살벌한 난투극을 벌이는 사람들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컵으로 머리를 깨고, 펜으로 찌르는 등 화끈한 청불 액션이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한편, 바이러스가 회사에 퍼진 것을 기회로 ‘데릭’이 망치, 스패너 등 다양한 도구를 챙겨 복수를 준비하는 장면은 그의 짜릿한 반격을 예고해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여기에 피투성이의 ‘데릭’이 고함을 지르며 분노를 폭발시키는 장면은 스티븐 연의 미친 열연을 기대케 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사진=영화 ‘메이헴’ 스틸컷
/사진=영화 ‘메이헴’ 스틸컷
함께 공개된 19금 스틸은 영화 속 미친 액션을 엿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데릭’과 ‘멜라니’가 각자의 무기를 든 채 여유로운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은 영화 속 둘의 환상적인 병맛 케미를 엿볼 수 있어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스틸마다 파격적인 비주얼의 무기를 들고 있는 ‘멜라니’의 모습은 여신 외모와 달리 걸크러쉬 넘치는 그녀의 반전 매력을 느낄 수 있어 기대감을 더한다. 뿐만 아니라 직장 동료들과 유혈이 낭자한 난투극을 벌이는 ‘데릭’의 스틸은 아슬아슬한 스릴감이 느껴지는 동시에 사이다 같은 짜릿한 액션을 예고해 관객들의 관람 욕구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메이헴’은 2월 개봉 예정이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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