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개그우먼 김민경 / 사진=방송 캡처
개그우먼 김민경 / 사진=방송 캡처
개그우먼 김민경의 개그 내공이 폭풍 질주하고 있다.

김민경은 KBS 23기 공채로 데뷔해 어느덧 10년차를 맞이한 대한민국 대표 개그우먼이다.

그는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에서 먹방을 선보이며 김준현, 유민상, 문세윤과 차진 호흡을 자랑하고 있다. 그는 다정다감한 면모로 스태프와 멤버들을 알뜰살뜰 챙기며 재미를 더한다. “사장님~”이라는 멘트는 프로그램의 트레이드 마크다.

또한 김민경은 KBS2 ‘개그콘서트’의 ‘사랑이 LARGE’, ‘명훈아 명훈아 명훈아’등 수많은 코너에서 맹활약하며 주말 밤 월요병을 타파시키고 있다. 보는 이들의 폭소 키포인트를 감각적으로 캐치해 적재적소의 유쾌한 한방을 날리고 있기 때문.

이 밖에도 김민경은 라디오면 라디오, 예능이면 예능 더 나아가 드라마 카메오까지 오랜 시간 쌓아온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의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김민경은 공개코미디, 예능, 드라마, 화보 등 다양한 영역에서 자신만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이에 2018년에 보여줄 행보에 기대가 모아진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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