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채널A ‘도시어부’
/사진=채널A ‘도시어부’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가 지상파를 제치고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25일 방송된 ‘도시어부’는 시청률 5%를 돌파하며 지상파 포함 동 시간대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2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도시어부’는 시청률 5.190%(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4일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 4.817%를 넘어선 것이다. 2049시청률은 1.994%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분에서는 도시어부들이 엄청난 크기의 대구를 낚아내 주목을 끌었다. 마이크로닷은 93cm라는 엄청난 크기의 대구를 낚아 황금배지를 차지했다. 멀미로 고전했던 최현석도 56cm의 생애 첫 대구를 낚았다. 특히 최현석은 대구를 이용한 코스요리를 준비해 갈채를 받았다.

‘도시어부’는 연예계를 대표하는 자타공인 낚시꾼 이덕화, 이경규, 마이크로닷이 지금껏 공개된 적 없는 자신들만의 황금어장으로 함께 낚시 여행을 떠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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