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한희준 / 사진제공=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한희준 / 사진제공=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가수 한희준이 공연형 가수로의 변신에 나섰다.

한희준의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는 “컴백 앨범인 ‘딥 인사이드’(DEEP INSIDE)로 외모와 음악적인 성장을 가져온 한희준이 데뷔 첫 팬 콘서트인 ‘인사이드 어스’(INSIDE US)를 통해 이른바 ‘한희준 밴드’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한희준 밴드’는 드럼과 키보드, 베이스, 기타 등 총 5인 세션으로 구성되며 오는 2월 10일 오후 6시 서울 신사동 마이라이브홀에서 열리는 공연을 통해 팬들에게 처음 얼굴을 알린다.

이와 대해 소속사는 “‘한희준 밴드’는 향후 한희준이 공연을 할 때마다 동참하게 될 것”이라면서 “외모, 음악적인 변화를 가져온 한희준의 또 다른 도전이자 공연형 가수로의 변모를 가져올 키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한희준은 밸런타인데이 팬 콘서트 형식으로 펼쳐질 이번 공연에서 최근 발표한 신보의 타이틀곡 ‘딥 인사이드’(DEEP INSIDE)를 비롯해 전 앨범 타이틀곡인 ‘생각 나’ ‘거의 다’, 여기에 달달한 팝송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한희준은 이날 특별 이벤트로 팬들과 일일이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을 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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