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르그랜드 힙합 페스티벌 / 사진제공=로코미디어
르그랜드 힙합 페스티벌 / 사진제공=로코미디어
2017년 빌보드 차트 1위를 점령한 미고스와 투체인즈가 한국 팬들을 찾는다.

해외에서도 실현되기 힘든 라인업을 자랑하는 ‘르그랜드 힙합 페스티벌’이 오는 2월 24일 서울 고척동 스카이돔에서 오후 4시부터 11시까지 총 7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르그랜드 힙합 페스티벌’에는 힙합 역사상 최강의 트리오 ‘미고스’, 트랩 신의 선구자 ‘투 체인즈’, 오바마 전 대통령이 선호한다고 밝힌 ‘프랜치 몬타나’, 싱글 ‘코코’의 주인공 ‘오티 제나시스’, 지난해 말 구글 트렌드 1위를 기록하며 국내 중고등학생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빅샥’까지 현재 가장 핫한 힙합 슈퍼스타 5명이 모인다.

온라인의 내한 공연 관련 글은 하루 만에 18만 뷰를 기록하고 1만 5000개 이상의 댓글이 달리며 폭발적인 관심을 증명했다.

페스티벌 티켓은 오는 2월 2일 오후 2시부터 예매 가능하며 4만석 일괄 판매될 예정이다. 주최사인 로코 미디어/르 그랜드 페스티벌측은 국내 팬들의 뜨거운 호응과 기대감을 아티스트들에게 전달했고 참여 아티스트들은 아시아의 뜨거운 관심과 열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는 후문이다.

본 공연은 만15세 이상부터 입장 가능하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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