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이달의 소녀 / 사진제공=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이달의 소녀 / 사진제공=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그룹 이달의 소녀(LOONA)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이달의 소녀는 지난 22일 오후 8시 공식 팬카페를 통해 뮤직비디오 상영회 ‘이달의 소녀 심화학습반’의 티켓 예매를 시작했다. 완전체 데뷔 전임에도 불구하고 매진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이달의 소녀를 심화 학습할 수 있는 첫 번째 자리로 지금까지 발표된 이달의 소녀 뮤직비디오, 미공개 영상을 공개한다. 특히 이달의 소녀 멤버들이 일부 참석해 무대 인사를 진행할 예정이라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달의 소녀는 2016년 10월 첫 번째 멤버 희진을 시작으로 열 명의 멤버들이 순차적으로 솔로 싱글을 발매하며 국내외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이달의 소녀 1/3’ ‘이달의 소녀 오드아이써클’ 유닛과 멤버 협업 등을 통해 현재까지 25개 이상의 뮤직비디오를 선보였다.

이와 관련 이달의 소녀 소속사인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전석 매진과 동시에 그야말로 정말 많은 팬들이 이번 프로젝트 참여를 신청해줬다”면서 “팬들의 성원에 정말 감사드리며 재미있고 알찬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달의 소녀는 빌보드에서 선정한 ‘2018년 주목하는 걸그룹’에 선정된 것은 물론 국내외 기대주로 꼽히고 있다. 현재까지 열 한 명의 멤버(희진, 현진, 하슬, 여진, 비비, 김립, 진솔, 최리, 이브, 츄, 고원)를 공개했다. 또한 이달 내 열한 번째 멤버인 고원(Go Won)의 솔로 싱글도 공개할 예정이다.

이달의 소녀 뮤직비디오 상영회 ‘이달의 소녀 심화학습반’은 오는 2월 3일 오후 4시 서울극장에서 개최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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