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사진제공=MBC ‘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
사진제공=MBC ‘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
MBC ‘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이 부산을 찾았다.

‘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이하 세모방)’ 제작진은 23일 “부산 버스에서 ‘어디까지 가세요?’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촬영에는 이무송·노사연 부부, 딘딘, 아이콘 바비가 게스트로 함께 하며 부산 버스 승객들과 한층 더 풍성한 이야기를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되는 ‘세모방’은 최근 지역 버스 함께 ‘어디까지 가세요?’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세모방’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23일 박명수·주상욱·신유·산다라박과 함께 이무송·노사연 부부, 래퍼 딘딘, 아이콘 바비가 게스트로 출연한 사진을 공개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승객들을 만날 생각에 설렘 가득한 미소를 지으며 버스에 오르는 이들의 모습이 공개돼 기대감을 더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부산 촬영에 함께한 게스트들은 부산 버스 승객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으며 ‘어디까지 가세요?’ 첫 촬영이 믿기지 않을 만큼 자연스럽게 부산버스 승객들과의 만남을 이어갔다.

이무송·노사연 부부는 편안함과 친근함을 주 무기로 부산버스 승객들과 화기애애하게 대화를 나눌 것으로 예상되며, 남다른 친화력을 보유한 딘딘 또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다양한 승객들과 함께 케미를 폭발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바비는 아이돌답게 가는 곳마다 팬들을 몰고 다니며 인기를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세모방: 어디까지 가세요?’ 부산 편은 오는 2월 중 전파를 탈 예정이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