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유키스 준, 감사 인사 “이렇게 사랑받아도 되나 싶어”

[텐아시아=최정민 기자]

유키스 준 / 사진=nhemg

그룹 유키스 준이 생일을 맞아 팬들이 준비한 이벤트를 인증했다.

준은 23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자신의 근황을 밝혔다. 또 지난 22일 자신의 생일을 축하해준 많은 팬들과 동료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그는 “이번 생일은 너무 많은 사람들, 멤버 형들과 ‘더유닛’을 함께 하고 있는 동료들에게 많은 축하를 받아서 기분 좋았다”며 “생일 전광판과 생일 광고를 보며 내가 이렇게 사랑받아도 되나 싶어 울컥할 뻔했다”고 털어놓았다.

특히 준은 지난 22일 삼성역, 압구정역, 신사역 등 팬들이 직접 준비한 광고판과 전광판을 일일이 찾아간 모습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했다. 이어 오늘(23일) 깜짝 V라이브를 통해 팬들의 질문에 답하며 다시 한번 고마움을 전했다.

준은 현재 KBS2 ‘더 유닛’에서 줄곧 1위를 차지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강렬한 퍼포먼스와 안정된 실력으로 에이스임을 입증하며 많은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최정민 기자 mmm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