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문의’ 정혜성, 윤균상 어머니 사건 의문점 발견

[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사진=SBS ‘의문의 일승’ 방송화면

SBS ‘의문의 일승’ 정혜성이 20년 전 있었던 윤균상 어머니의 사고와 관련한 기록에서 의문점을 발견했다.

22일 방송된 ‘의문의 일승’에서는 김종삼(윤균상)이 진진영(정혜성)의 집에 찾아왔다. 진진영은 김종삼을 자신의 방으로 데리고 가 한 가지 사진을 내밀었다. 그것은 바로 20년 전 김종삼 어머니의 사고 기록.

진진영은 “20년 전이라 좋지는 않지만 당시 기록이 써져 있다”며 “차광태(이남희)가 현장에서 검거됐다”고 밝혔다. 그녀는 “중요한 건 뺑소니를 칠 수도 있었는데 현장에서 검거됐다는 것이 수상하다”고 말했다.

이에 김종삼은 “경찰이 어머니를 수사하면 안되는 이유가 있었던 것”이라며 “그게 이광호(전국환)가 어머니를 죽여야 했던 이유였을지도 모른다”고 추측했다.

이어 진진영은 그 후의 김종삼의 행적을 물었다. “누군가 고아원에 보내버린다고 하기에 도망쳤다”는 김종삼에게 진진영은 “김꽃비라는 사람이 아니냐”며 “너희 엄마 친구라고 하는 사람이 와서 합의를 했다. 그 사람 이름이 김꽃비였다. 이제부터 김꽃비랑 너희 어머니를 같이 찾으면 된다”고 말했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