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선미 / 사진=SBS ‘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처
가수 선미 / 사진=SBS ‘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처
‘주인공은 너야!’

가수 선미가 21일 방송된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 신곡 ‘주인공(Heroine)’을 불렀다. 화려한 안무와 표정 연기 등으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레트로 풍의 ‘주인공’은 지난해 발표한 ‘가시나’의 앞선 상황의 이야기다. 사랑이 식어버린 관계에서 상처받으면서도 이해하려고 애쓰는 여자의 마음을 담았다. 선미는 자신만의 감성으로 섬세하게 표현했다.

선미는 지난 18일 ‘주인공’을 발표하고 7개 음원차트에서 1위를 휩쓸었다. 2013년 ’24시간이 모자라’를 시작으로 ‘보름달’ ‘가시나’, 이번 ‘주인공’까지 여성 솔로 가수로서 독보적인 위치에 올랐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