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블랙핑크 ‘블핑하우스’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블랙핑크 ‘블핑하우스’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그룹 블랙핑크의 첫 리얼리티 프로그램 ‘블핑하우스’가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와 네이버 브이라이브(VLIVE)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6일 첫 방송을 시작한 ‘블핑하우스’는 5일 만에 조회수 1000만 건 돌파에 이어 21일 오전 6시 기준으로 누적조회수 2000만을 넘어섰다. 이는 14일 9시간 만에 세운 기록으로 ‘블핑하우스’의 인기를 증명한다.

지난 20일 유튜브와 네이버 VLIVE를 통해 공개된 ‘블핑하우스’ 3회 역시 공개 직후 200만 건 조회수를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또한 VLIVE ‘많이 본 영상’ 랭킹에서도 상위권에 안착했다.

3회에서는 블랙핑크의 태국 여행기가 그려졌다. 연습과 활동을 하느라 제대로 쉬지 못한 블랙핑크를 위해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는 포상휴가로 ‘태국 여행’을 선물했다. 양사장님의 통 큰 선물을 받은 블랙핑크는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떠나기 전부터 가져갈 짐 리스트를 작성하며 꼼꼼하게 여행 준비를 했다. 로제는 공항에서 어머니와 영상통화를 시도,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얘기하며 특유의 귀여움을 뽐냈다. 태국 공항은 블랙핑크를 보러온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블랙핑크의 글로벌 인기를 새삼 확인케 한 순간이었다.

‘블핑하우스’는 데뷔 후 쉼 없이 달려온 블랙핑크 멤버들이 새롭게 마련된 숙소에서 100일 동안 휴가를 보내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그동안 ‘신비주의’에 가려져 있던 블랙핑크의 일상생활이 공개된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유튜브와 VLIVE, 일요일 오전 10시 JTBC2에서 방송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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