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키스 에이틴', 개봉 하루 만에 누적 관객수 1만 돌파 목전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젝스키스 에이틴 포스터 / 사진제공=YG

젝스키스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 다큐멘터리 영화 ‘젝스키스 에이틴’이 바로 지난 18일 개봉 이후 단 하루만에 누적 관객수 1만 관객수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젝스키스 에이틴’은 젝스키스가 지난해 진행한 20주년 기념 콘서트 실황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아낸 음악 다큐멘터리다. 총 99분의 런닝타임 중 45분 가량을 스크린X로 특별 제작했다. 또한 전국 12개 CGV 극장에서 스크린X 관람객들만을 위한 스페셜 앵콜송 ‘특별해’까지 담아 스크린X 버전으로 선보이고 있다.



‘젝스키스 에이틴’ 스크린X 버전은 배급사 기준 개봉일 사전 예매율 약 56%를 달성했다. 이와 함께 CGV 예매 사이트에서도 ‘그것만이 내 세상’, ‘1987’에 이어 전체 예매율 6위(19일(금) 오전 7시 기준)에 올랐다.

이에 젝스키스는 누적 관객수 8만이 돌파하면 용산역에서 게릴라 버스킹을 하겠다고 공약을 내걸었다. CGV에서는 ‘젝스키스 에이틴’ N차 관람을 하면 젝스키스가 직접 사인한 한정판 포스터 증정 이벤트(http://section.cgv.co.kr/event/running/eventzone.aspx?idx=977)를 실시해 흥행의 탄력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CGV 스크린X와 YG 엔터테인먼트가 두 번째로 협업한 얼터너티브 콘텐츠(Alternative Contents, 대체 콘텐츠) ‘젝스키스 에이틴’은 절찬 상영중이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