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프리뷰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프리뷰
백종원이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고재근과 남창희에게 200인분의 채소를 써는 미션을 내렸다.

고재근과 남창희는 오는 19일 방송되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요리 실력을 기르기 위해 본격적인 수련을 다짐했다. 이들은 백종원 회사의 구내식당으로 찾아갔다.

백종원은 칼질조차 서툰 두 요리 초보에게 ‘200인분의 채소 썰기’ 미셔을 내렸다. 두 사람은 엄청난 양의 채소에 경악했지만 “2시간 안에 모든 채소를 썰어야 한다”는 백종원의 말에 칼질을 시작했다.

칼질 특훈을 마친 두 사람은 샐러드 맛집 탐방에 나섰다. 두 사람의 이름을 따서 지은 ‘남고식당’에서 판매할 메뉴를 참고하기 위해서였다. 다양한 재료와 장식으로 꾸며진 샐러드에 두 사람은 놀라워했다.

이들은 진지하게 음식을 살펴보고 연구했고, 먹방까지 선보였다. 샐러드 가게 사장님은 “남성 둘이 온 것은 처음”이라며 이들을 신기해했다. 고재근은 “우리를 위한 이벤트 같은 것은 없냐”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백종원의 미션을 수행하는 이들의 모습은 오는 19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되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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