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MBC ‘로봇이 아니야’ 유승호 채수빈 / 사진제공=메이퀸픽처스
MBC ‘로봇이 아니야’ 유승호 채수빈 / 사진제공=메이퀸픽처스

MBC 수목극 ‘로봇이 아니야’’(극본 김선미 이석준, 연출 정대윤 박승)에 출연 중인 유승호와 채수빈의 달콤살벌한 재회를 예고하는 스틸컷이 17일 공개됐다.

유승호와 채수빈은로봇이 아니야에서 외모부터 재력까지 모두 갖춘 완벽남 김민규와 열혈 청년 사업가 조지아를 맡아 달달함과 짠함을 오가는단짠 로맨스’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10 방송에서는 유승호의인간 알러지 다시 재발하면서 두 사람의 로맨스에 대한 안타까운 반응이 줄을 이었다. 두 사람이 엇갈린 진심을 전하지 못한 애정 전선에 번의 위기를 맞게 된 것.

공개된 스틸 유승호와 채수빈은 진지한 표정으로 서로를 바라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유승호는 평소 채수빈을 바라볼 때의 다정한 눈빛과 달리 애틋함과 원망이 뒤섞인 표정을 짓고 있어 긴장감을 증폭시킨. 이에 채수빈은 눈물을 참고 있는 듯한 표정으로 그를 마주하고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서로에 대한 진심을 전하지 못한 사람이 오늘(17일) 방송될 25, 26회에서 보여줄 모습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로봇이 아니야제작진은유승호와 채수빈의 감정 변화는 피할 없는 숙명”이라며 “가장 가까운 곁에 있으면서 관계를 쌓았던 사람이 진정한 사랑 안에서 변화하게 과정을 응원해달라고 말했다.

로봇이 아니야인간 알러지’ 때문에 연애를 없는 남자와 피치 못할 사정으로 로봇 행세를 하는 여자가 만나 펼치는 로맨틱코미디다. 오늘(17일) 오후 10시 25, 26회가 방송된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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