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정해인 / 사진제공=네이버 V라이브 방송화면
정해인 / 사진제공=네이버 V라이브 방송화면

배우 정해인이 종영을 앞둔 tvN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 대해 “아쉽고 시원섭섭하다”고 털어놨다.

정해인은 17일 오후 네이버 V라이브를 진행해 근황을 밝히며 “촬영이 모두 끝나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드라마 스케줄이 꽉 차 있어서 그동안 못 봤던 영화가 많았다”며 “지금은 영화도 보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슬기로운 감빵생활’을 언급하며 “매번 작품이 끝날 때마다 아쉽지만 이번 작품이 더 아쉽고 시원섭섭했다”고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아무래도 감옥이라는 장소에 한정돼서 촬영을 하다 보니 더 많은 시간을 선배들, 형들과 붙어 있었다”며 “정이 많이 들고 가까워졌던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촬영하면서 사진을 많이 찍었는데 지금은 핸드폰으로 다시 보면서 추억을 떠올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해인은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유대위’ 역을 맡아 열연했다.

‘슬기로운 감빵생활’은 오는 18일 16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한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