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tvN ‘둥지탈출2’ 7화 스틸사진
tvN ‘둥지탈출2’ 7화 스틸사진
tvN ‘둥지탈출2’의 유선호가 그리스 파티에서 춤을 추던 중 날아오는 접시에 충격을 받았다.

유선호는 16일 방송되는 ‘둥지탈출2’에서 둥지 멤버들과 미노스 문명의 발상지인 크레타 섬을 찾았다. 이들은 새로 사귄 현지 친구들로부터 ‘네임 데이’라는 생소한 파티에 초대받았다.

‘네임 데이’는 자신의 이름에 해당하는 성인(聖人)의 축일을 기념하는 날로, 그리스 인구의 약 98%는 자신이 믿는 종교 문화에 따라 생일보다 ‘네임데이’를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

현지인들과 니코 씨의 집에 방문한 둥지 멤버들은 전통 음식을 먹는 것은 물론, 전통악기인 리라 소리에 맞춰 춤을 췄다.

유선호는 가장 적극적으로 파티를 즐기며 춤에 빠졌다. 하지만 사람들이 갑자기 둥지 멤버들을 향해 접시를 집어던지기 시작했고, 멤버들은 접시와 컵이 깨지는 소리에 놀라 충격을 받았다.

‘네임 데이’의 독특한 문화는 16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되는 ‘둥지탈출2’ 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