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애간장’ 조승희-이주혁/ 사진제공=얼반웍스
‘애간장’ 조승희-이주혁/ 사진제공=얼반웍스
‘애간장’ 조승희와 이주혁의 키스가 안방극장을 설레게 만들었다.

15일 방송된 OCN 드라마 ‘애간장’에서는 백나희(조승희 분)와 추근덕(이주혁 분)이 깜짝 키스를 했다. 나희는 신우(이정신 분)에게 고백을 하지만 단칼에 거절당했다.

얼큰하게 술에 취한 나희는 편의점에서 소주를 들이키다가 신우의 부탁으로 뒤쫓아 온 근덕과 만나게 됐다. 근덕이 술병을 빼앗자 나희는 근덕의 팔을 깨물었고 뒤로 넘어지게 됐다.

근덕이 넘어진 위로 나희가 넘어지며 두 사람의 입술이 겹치게 됐다. 이튿날 근덕은 나희와의 첫 키스를 잊지 못해 몽롱한 상태였다. 하지만 나희는 근덕과의 키스를 기억하지 못했다.

나희와 근덕의 키스신은 시청자들은 물론 팬들까지 설레게 만들었다. 시청자들은 “풋풋한 키스라 더 설?다”며 “‘로망스’를 잇는 사제커플 예고”라며 들뜬 반응을 보였다.

‘애간장’은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OCN에서 방송되며, 프리미엄 동영상 서비스 옥수수(oksusu)를 통해 매주 수, 목요일 오전 10시에 먼저 만나볼 수 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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