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피어라 달순아' 유지연, 홍아름에 "네 존재가 쓰레기" 막말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꽃피어라 달순아’ / 사진=방송 캡처

KBS2 ‘꽃피어라 달순아’ 유지연의 분노가 홍아름에게 향했다.

16일 방송된 ‘꽃피어라 달순아’ 111회에서 달례(유지연)는 친딸 홍주(윤다영)를 속상하게 만든 달순(홍아름)을 찾아가 뺨을 때렸다.

달순은 “이게 무슨 짓이냐. 갑자기 왜 이러냐”며 당황했다. 달례는 “너 때문에 홍주가 어떻게 됐는지 아냐. 너 때문에 걷지도 못하고 울고만 있다”라며 분노했다.

달례는 “하반신 마비라고. 내가 거짓말하는 것 같아? 이게 다 너때문이야. 네가 왔다 간 후로 그렇게 됐다”라며 폭주했다.

달례는 이어 “네 존재 자체가 쓰레기야”라고 막말한 뒤 달순의 구두 가게를 엉망으로 만들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