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사진제공=슈퍼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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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가 단독 예능 ‘슈퍼TV’ 출범을 위한 프리젠테이션 발표 전 리허설 현장을 공개했다.

슈퍼주니어는 15일 ‘슈퍼TV’ 공식 페이스북 및 네이버TV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슈퍼주니어는 tvN 대표 PD들 앞에서 프레젠테이션을 앞두고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그와중에도 “프레젠테이션은 아니지만 PT 체조는 해봤다”, “PD님들, 멤버끼리 자리를 섞어 앉자. 원래 어색한 자리는 섞어 앉아야 한다”며 재치 있는 발언으로 슈퍼주니어다운 예능감을 뽐내 기대를 모았다.

특히 슈퍼주니어는 지난 4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 출연했던 MBC ‘일밤-아빠! 어디가?’를 기획, 연출했던 tvN 김유곤CP와 tvN ‘신서유기’, ‘윤식당’, 삼시세끼’ 등을 연출한 나영석 PD를 포함, 총 7명의 심사자가 온다는 소식에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리허설이 아닌 정식 프레젠테이션은 어떻게 진행됐을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또 ‘PT 초보자’ 다운 실수를 연발하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슈퍼주니어의 ‘슈퍼TV’ 프레젠테이션 현장은 오는 16~17일에도 네이버 TV 채널에서 추가로 공개될 계획이라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다채로운 예능 포맷을 슈퍼주니어만의 공식으로 재탄생 시키는 신개념 버라이어티 쇼 ‘슈퍼TV’는 오는 26일 오후 11시, CJ E&M에서 새롭게 출범되는 오락전문채널 XtvN에서 처음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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