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록현 / 사진제공=KBS2 ‘더유닛’ 방송화면
록현 / 사진제공=KBS2 ‘더유닛’ 방송화면
그룹 백퍼센트의 록현이 ‘더유닛’을 통해 모든 팀원들을 포용하는 리더십을 보였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 더유닛’에서는 유닛B의 4차 신곡 미션 무대가 공개됐다.

이 중 ‘내꺼’를 부른 초록팀의 리더를 맡은 록현은 다리를 다친 팀원을 배려하며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완성해냈다.

록현은 다리를 다친 이정하에게 용기를 심어주며 팀원 모두가 돋보일 수 있는 무대를 만드는 데 일조했다.

특히 이정하가 다리를 다친 후 힘들어하자 “혼자 그렇게 힘들어 안 해도 된다. 형이 널 뽑은 거다. 다리 다친 거 신경 안 썼다”고 거듭 강조하며 팀원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록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아픈 걸 알고도 정하랑 하고 싶어서 뽑았다”고 설명하며 부상을 당한 팀원까지 포용하는 참된 리더의 모습을 보였다.

록현이 출연하고 있는 KBS2 ‘더유닛’의 3차 투표는 오는 25일까지 티몬에서 참여할 수 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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