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청하 스페셜 영상 / 사진제공=MNH엔터테인먼트
청하 스페셜 영상 / 사진제공=MNH엔터테인먼트
가수 청하가 컴백에 앞서 팬들에게 깜짝 영상을 선물했다.

13일 소속사 MNH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와 유튜브 등을 통해 청하의 두 번째 미니앨범 ‘오프셋(Offset)’ 발매를 기념하는 스페셜 영상을 기습 공개했다.

앨범 발매일인 1월 17일에 맞춰 오후 1시 17분에 베일을 벗은 이번 영상은 앞서 공개된 타임테이블 이미지에도 적혀 있지 않은 서프라이즈 영상으로 마치 한 편의 공포 영화 예고편처럼 꾸며저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청하의 새 앨범 재킷 촬영 현장 비하인드가 담겨 있는 가운데 중간중간 공포영화 티저를 보는 듯한 장치와 편집으로 보는 이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특히 ‘지금까지 봐왔던 공포영화는 잊어라’ ‘정체를 들켜서는 안되는 자와의 술래잡기’ ‘2018년 최고의 롤러코스터급 반전영화’ 등 공포영화에서나 볼법한 문구로 재미를 더했다.

오는 17일 새 미니앨범 ‘오프셋’을 들고 돌아오는 청하는 수수하고 청순한 이미지와 섹시하고 화려한 이미지의 티저와 프리뷰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가요계 대표 ‘히트곡 제조기’ 블랙아이드필승이 프로듀싱한 타이틀곡 ‘롤러코스터(Roller Coaster)’를 비롯해 일렉트로 레게, 감미로운 발라드 등 어느 때보다 공들여 작업한 다양한 장르의 다섯 곡이 수록됐다는 설명이다.

청하의 새 미니앨범 ‘오프셋’은 오는 17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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