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사진=’소유X하니의 뷰티뷰’ 방송화면
사진=’소유X하니의 뷰티뷰’ 방송화면

가수 소유가 서핑부터 캠핑까지 일상을 통해 다양한 뷰티 매력을 발산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JTBC2 ‘소유X하니의 뷰티뷰’(이하 뷰티뷰)에서다.

이날 방송에서 소유는 몬스타엑스 기현, 민혁과 함께 뷰티 일상을 공개했다. 특히 기현은 “저도 뷰티프로 MC를 했다”며 남다른 경력을 자랑해 소유와 대결 구도를 형성했다. 그는 “화장품은 통달했다”며 “누나보다 더 잘 알지 모른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소유는 제작진에게 “나는 27년을 했다. 응애응애하며 분칠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실내 서핑장에 도착한 소유는 기현, 민혁에게 물놀이 필수 뷰티템을 소개하며 서핑을 준비했다. 기현은 자신이 알고 있는 뷰티 상식을 말하며 뷰티돌 면모를 뽐냈다. 소유는 직접 몬스타엑스의 메이크업을 정리해주며 뷰티여신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서핑을 처음 도전하는 기현과 민혁은 서핑에 실패하는 반면 소유는 수준급 서핑 실력으로 건강미를 발산했다. 자유자재로 파도를 파며 완벽하게 실내 서핑에 적응한 모습으로 건강미 비결을 입증했다.

이후 세 사람은 서울 시내에 위치한 글램핑장을 방문해 바비큐 파티를 즐겼다. 세 사람은 “음원차트는 소유의 것” “뷰티뷰도 잘되길” 등 덕담을 주고받으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초반부터 ‘뷰부심’을 자랑했던 소유와 기현은 이날 뷰티 퀴즈 대결을 펼쳤다. 연속 두 문제를 맞힌 기현은 “이번 맞히면 다음 주부터 ‘기현의 뷰티뷰’로 가자”고 말했다. 결국 기현이 모든 문제를 맞히고 뷰티돌로 거듭났다. 소유는 “게임해서 MC 타이틀을 뺏겼다”며 쿨하게 마무리해 웃음을 자아냈다.

‘뷰티뷰’는 리얼한 일상 공개는 물론,신박한 뷰티팁만을 찾아 나서는 리얼 뷰티 체험기로 소유와 EXID 하니가 함께 한다.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방송된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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