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오마이걸 / 사진=SBS 러브 FM ‘김창렬의 올드스쿨’
오마이걸 / 사진=SBS 러브 FM ‘김창렬의 올드스쿨’

오마이걸이 지난 9일 발매한 신곡 ‘비밀정원’이 음원차트 상위권을 기록한 것에 대해 “믿을 수 없었다”고 털어놨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러브 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다.

오마이걸은 지난 9일 다섯 번째 미니 앨범 ‘비밀정원’으로 컴백했다. 동명의 타이틀곡 ‘비밀정원’은 음원사이트 상위권을 기록했다. 동시에 트위터에서는 세계 트렌드 15위를 기록하며 데뷔 이래 가장 큰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에 승희는 “오랜만의 컴백이라 걱정이 많았다”며 “잊혀질까봐 걱정도 됐고 팬들이 기다리느라 지칠까 걱정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멤버들은 음원 차트 성적에 대해 “예상하지 못했다. 차트를 보고 소리를 질렀다”며 “장난인 줄 알고 계속 확인했다”고 기뻐했다.

그러면서 “대국민 사기극인 것 같았다. 거짓말인 줄 알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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