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동호-나라/ 사진제공=CM엔터테인먼트
동호-나라/ 사진제공=CM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아샤(Asha) 출신 나라와 유키스 출신 동호의 남다른 친분이 화제다.

최근 일본과 국내를 오가며 디제잉과 방송활동을 펼치고 있는 동호는 새 싱글 발매를 앞둔 나라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동호는 지난 9일 C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자필로 작성한 ‘나라의 솔로 컴백. Jealousy!! 대박나세요~♡’라는 문구가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나라는 자신의 SNS에 동호의 응원 사진과 함께 “감사합니다!! 동호선배님짱!! 저도 선배님 열심히 응원하고 있겠습니다!”라며 감사 인사를 건넸다.

소속사 CM엔터테인먼트 측은 “평소 나라가 음악에 대한 열정이 남달랐다. 동호와 방송활동을 같이 할때마다 음악 작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친해졌다”라며 “방송이나 행사 스케줄이 있을 때 현장에 방문할 정도로 남매 같은 사이다”라고 전했다.

나라는 2015년 6월 걸그룹 아샤로 가요계 데뷔했다. 이어 각종 공연과 방송활동을 펼쳐왔으며 2016년 9월에는 ‘WFMF (월드 프랜즈 페스티벌)’에서 유키스의 동호와 MC로 활약하는 등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나라는 오는 11일 정오 싱글 ‘Jealousy’를 발매하며 솔로 활동을 전개 할 예정이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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