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사진=더보이즈 자기소개 영상 캡처
사진=더보이즈 자기소개 영상 캡처

12인조 신인 보이그룹 더보이즈가 자기소개 영상으로 특별한 팬서비스를 선보였다.

더보이즈는 앨범 발매기념 팬사인회가 진행되는 매주 주말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팬사인회 착석 순서를 공지하는 ‘신개념’ 자기소개 영상을 공개하고 있다.

영상 속 더보이즈는 열 두 멤버가 한 명씩 카메라에 번갈아 얼굴을 내비치며 귀여운 포즈로 자신의 이름을 크게 외치는 릴레이 자기소개를 선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다양한 콘셉트를 오가는 이 영상을 통해 ‘전원센터’라는 애칭을 지닌 더보이즈의 비주얼이 드러나 팬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소속사 측은 영상에 대해 “다인조 그룹인만큼 멤버들의 착석 순서를 사전 공지해 원활한 팬사인회를 진행하고자 만들어진 스낵 콘텐츠”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기발하고 재미있는 자기소개 영상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더보이즈는 지난해 12월 데뷔곡 ‘소년(Boy)’을 포함한 첫 미니음반 ‘더 퍼스트’를 발표하고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었다. 가온 앨범차트 3위, 주요 음악방송 톱10 진입 등 눈에 띄는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