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TV 조선 일일극 ‘너의 등짝에 스매싱’ 예고 영상 캡처/제공=TV조선
TV 조선 일일극 ‘너의 등짝에 스매싱’ 예고 영상 캡처/제공=TV조선
TV 조선 일일극 ‘너의 등짝에 스매싱'(극본 이영철·이광재·이미림·김형민, 연출 김정식)의 출연 배우들이 뮤지컬을 펼쳐 보인다.

사돈지간의 불편한 동거를 이어가고 있는 영규와 해미 가족은 매회 색다른 에피소드로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최근 에피소드에서 황우슬혜는 아빠와 시어머니의 눈치를 보며 애처로운 생활을 이어갔다. 줄리안은 자신의 주장을 관철시키기 위해 엄마 박해미에게 반항 중이다.

이들은 9일 방송되는 ‘너의 등짝에 스매싱’ 21회에서 음악을 통해 갈등을 푼다.

각자의 심경을 담은 랩을 주고받으며 속내를 털어놓는 이들의 모습은 후련함을 느끼게 한다. 또 레미제라블, 그리스, 페임 등 유명한 뮤지컬 넘버를 개사해 부르며 춤을 추는 모습은 시트콤에서는 볼 수 없었던 신선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배우들은 뛰어난 랩과 노래 실력으로 뮤지컬 장면을 소화했고, 제작진으로부터 기립 박수가 나왔다는 후문이다.

‘너의 등짝에 스매싱’ 21회는 9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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