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배우 서지훈이 ‘애간장’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이승현 기자
배우 서지훈이 ‘애간장’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이승현 기자
“‘애간장’에서 이정신, 이열음과 호흡이 정말 좋았다 ”

서지훈은 8일 서울시 영등포구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OCN 드라마 ‘애간장’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애간장’은 그때 그 시절 첫사랑과의 과거를 바꾸고픈 주인공이 우연한 사고로 인해 10년 전의 ‘나’를 만나 황당한 삼각관계에 휘말리는 로맨스 드라마다. 오늘(8일) 첫 방송된다.

극 중 국가대표급 연애숙맥 18살 강신우(작은 강신우) 역을 맡은 서지훈은 “정신이 형이랑 키, 체형, 성격, 좋아하는 것 등 비슷한 점이 많다. 진짜 내가 자라서 형이 됐을 것 같다는 생각도 했다. 그래서 케미가 더 좋았던 것 같다. 자신있게 말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그는 “열음 누나가 첫사랑 느낌처럼 여리여리하고 여성스럽다. 진짜로 지켜주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고 말하며 이정신, 이열음과의 호흡이 좋았음을 털어놨다.

이정신, 이열음, 서지훈이 출연하는 ‘애간장’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OCN에서 방송되며, 옥수수(oksusu)를 통해 매주 수, 목요일 오전 10시에도 만나볼 수 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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