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배우 이보영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배우 이보영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배우 이보영이 악성 댓글에 대한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이보영의 소속사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는 8일 “최근 사실이 아닌 내용으로 이보영을 향한 지속적이고 악의적인 근거 없는 루머, 악성 댓글이 게재되고 있는 상황을 확인했다”며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최근 한 예능프로그램에 이보영과 친분이 있는 후배 배우가 출연해 사실과 다른 에피소드를 얘기했다. 그 내용은 화제가 돼 사실인양 퍼졌고, 후배 배우는 사태의 심각성을 알고 이보영에게 직접 사과했다”며 “그러나 악성 댓글은 계속되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보영 측은 허위 사실 유포와 악의적인 댓글에 강경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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